민주당 익산갑 공천 확정자 김수흥 예비후보 “새로운 변화와 기적 이루겠다”
민주당 익산갑 공천 확정자 김수흥 예비후보 “새로운 변화와 기적 이루겠다”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20.02.2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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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익산갑 지역구 국회의원 경선에서 김수흥 예비후보가 현역 이춘석 예비후보를 제치고 본선 진출자로 결정됐다.

김수흥 예비후보는 “변화를 갈망한 시민들과 당원동지의 선택에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익산시민과 함께 새로운 변화와 기적을 이룰 수 있도록 반드시 본선에서 승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4일부터 3일간 치러진 더불어민주당 익산갑 지역구 경선은 익산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김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 경선은 본선을 위한 시작에 불과하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겸손하게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다가오는 4·15 총선에서 승리해 문재인 정부의 성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익산을 비롯 전국 농촌지역이 인구감소가 가장 큰 문제로 일자리가 없어서 발생한 현상이다”며 “기업 유치로 생산→소득→소비가 선순환이 이뤄지는 분위기를 만들면 해결되는 것으로 분석되어 알짜기업 유치에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지난 12년 동안 익산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헌신해 오신 이춘석 예비후보께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 성실한 공약이행과 화합의 정치로 당원과 익산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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