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은 내달 3일까지 ‘2020년 소기업 혁신역량 강화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소기업 혁신역량 강화사업은 올해 도비 24억 원의 예산이 투입, 소기업 및 성장 준비단계(50인 이하)에 있는 제조업체를 위해 산학연 협업과 경진원 직접지원의 2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세부적으로 ▲혁신기반 공정개선 지원 ▲시험분석 비용 지원 ▲지식재산권 기술가치 평가지원 등이며 도내 소기업의 맞춤형 지원으로 기업 성장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진원 홈페이지(www.jbba.kr) 지원사업 공고문 및 자금기술팀(063-711-2051)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진원 조지훈 원장은 “소기업 혁신역량 강화사업을 통해 경영여건이 열악한 도내 소기업이 희망하는 분야별 맞춤형 지원으로 경영 내실화와 가시적 성과 도출이라는 결과물을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고영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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