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25일 도시재생분야 참여확대를 위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호원대학교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을 비롯한 김제시 관계자와 호원대학교 강희성 총장과 서유석 부총장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협약식에서는 ▲김제시 도시재생 관련된 정보의 제공 ▲도시재생 사업의 인적자원지원 및 연계사업 발굴 ▲지역 활상화자원 발굴개발 및 지원 ▲도시재생사업의 교육 및 일자리 창출 모색 ▲기타 상호간 협의하는 사항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제시는 2018년 선정된 요촌동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뉴딜사업과 2019년 선정된 성산지구 일반근린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협약에 따라 도시재생 관련 상호 교류를 활성화해 성공적인 도시재생을 위해 긴밀한 협조관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제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젊은 인재들이 시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청년들의 창조적 아이디어를 접목시켜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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