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이유식·환자식 제조판매업소 위생점검
익산시, 이유식·환자식 제조판매업소 위생점검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20.02.2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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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유식, 환자식 등 특수용도식품 제조·가공업체와 수제이유식 조리·판매업소, 영·유아용 표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펼친다.

이번 지도점검은 비위생적 식품 취급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여부, 자가품질검사 적정성, 질병치료 허위·과대광고 여부 등을 점검하고, 수거검사도 병행해 실시한다.

더불어, 조리 전·후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마스크 착용, 조리기계·기구의 살균 소독, 의심 증상이 있는 종사자 즉시 업무배제 등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수칙도 현장 지도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 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이 있을 시에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며, 식중독 예방 등 홍보를 통해 자율적 위생관리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김윤숙 익산시 위생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판매될 수 있도록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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