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광 정읍시체육회장이 인천광역시 명문고교축구팀인 인천 하이텍 고등학교팀과 신태인 중학교축구팀의 교류훈련지를 방문했다.
강광 체육회장은 손한수 사무국장, 추연 축구지도자와 함께 19일 맹훈련을 하고 있는 양팀 선수 80여 명에게 응원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강광 회장은 “중·고교 축구 선수들과 양교 감독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학생들간에 서로 인사 교류를 가지며 즐겁고 보람있는 전력 보강의 기회가 되어 주시기 바란다”며 “인천하이텍고교팀의 전지훈련장으로 정읍에 방문해 주신것에 감사드리며 좋은 우정을 오랬동안 이어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 하이텍 고교팀은 교류훈련지인 신태인 중학교에서 18일부터 27일까지 8박9일 동안 전지훈련을 갖는다.
두 감독은 “이번 교류훈련을 통해 양팀 선수들이 친선 교류전을 가지며, 시즌이 시작하기 전 기초를 다지고 그동안 갈고 닦은 전술교류와 훈련으로 전국대회를 재패하겠다”는 각오를 다짐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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