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 신영환 경위, 영예로운 제복상 수상
고창경찰서 신영환 경위, 영예로운 제복상 수상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20.02.1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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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경찰서 흥덕파출소에 근무하는 신영환 경위가 동아일보 주관 ‘제9회 영예로운 제복상’을 수상했다.

 신영환 경위는 지난 2018년 6월 26일 새벽 3시경 순찰 도중 고창군 상하면 소재 주택가에서 LPG 가스통이 폭발 불길이 가정집으로 번지는 것을 발견, 안에서 잠을 자고 있던 주민 7명을 구조하였다.

 신영환 경위는 “경찰관으로서 당연히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하는 의무가 있고, 두렵고 무서웠지만 방안에 사람이 있을 것이라 생각되어 용기를 냈었다”며 “앞으로도 충실히 업무를 수행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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