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운 완주경찰서장은 취임 후 발빠르게 일선 지구대와 파출소를 찾아 지역치안 챙기기에 나섰다.
18일 완주군 6개 읍·면의 중심지인 봉동파출소를 방문해 치안현황을 파악하고 현장에서 직접 주민과 접촉하고 있는 지역경찰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서는 직원과의 토론을 통해 “직원들과 끊임없이 소통함으로 신명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현장에서도 유관기관과 협력체제를 강화해 각 종 범죄예방에 힘써줄 것”을 강조했다.
또 최 서장은 “최근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고예방을 위한 불법주차 단속 및 시설 개설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추후 유사한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