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중산신협(이사장 유학봉) 오예슬 직원이 보이스피싱 사고를 예방한 공로를 인정 받아 지난 11일 전주완산경찰서(전주완산경찰서장 최원석)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오예슬 직원은 “평소 조합에서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수시 교육을 받은 덕분에 관할 지구대로 즉시 신고하여 보이스피싱 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처로 조합원의 소중한 재산을 안전하게 지켜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주중산신협은 중화산동 본점에 이어, 지난해 8월 효천지구에 지점을 신규개점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9년도 신협중앙회 전북지부 종합경영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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