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소장전 개최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소장전 개최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0.02.1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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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에서 세계 서예 전북비엔날레 조직위원회와 협력해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1층 전시장에서 11일부터 한 달여간 ‘세계 서예전북비엔날레 소장전’이 진행된다.

 2020년 경자년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첫 기획 전시로 세계적인 수준의 서예작품을 감상하고 서예문화가 활성화되도록 마련했다.

 또 서예술 행사로써는 세계 최대·최고 행사인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의 소장작품 중 전북지역의 작가들의 중심으로 소장 작품 39점이 전시된다.

 각 지역 서예술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서예술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켜 서예문화의 활성화 및 전통문화를 널리 보급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는 완주군민의 세계적 수준의 서예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며, 지역민의 다양한 문화 환경과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준비했다.

 부대행사로 완주 출신 작가 현봉 최수일 선생님의 작품으로 탁본체험이 상시진행 된다.

 이재정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장은 “2020년에도 군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공연, 전시, 교육, 체험을 기획하며. 더욱더 많은 다양한 문화예술 볼거리를 가지고 군민에게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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