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동계체전 개막
장애인동계체전 개막
  • 신중식 기자
  • 승인 2020.02.1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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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11일 강원도(평창, 춘천, 강릉, 횡성)에서 개막 4일간 열전에 돌입했다.

 4일 동안 7개 종목에 전국선수단 981명이 참가해 열리는 이번 대회에 전북은 휠체어컬링, 알파인스키,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스키, 아이스슬레지하키, 빙상(쇼트트랙), 6종목에 19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8일부터 아이스하키가 사전경기로 치러지고 있고 개막 첫 날 열린 휠체어컬링에서 전북은 1승 4패로 조7위를 기록했다.

 오늘은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대회에 출전했던 권상현(지체/입식)선수의 금메달이 기대되며 임준범(시각)선수의 입상 기대된다. 빙상에서 김윤희 선수(청각)가 쇼트트랙 500m 입상이 기대되며 김아라 선수(지적, 성인부)는 500m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개회식은 취소됐으며 전북은 종합 11위(금3, 은3, 동2)를 목표로 열전을 펼칠 전망이다.

 신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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