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7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폐회
제247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폐회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0.02.1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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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의회(의장 최등원)는 10일 제2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지난 4일부터 개회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회계년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2020년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받았으며, 조례안 등 총 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재천)에서는 계속되는 경기침체 및 SOC 사업 축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발 벗고 나서줄 것을 관련부서(도로교통과)에게 강력하게 요구했다.

 또 회기 마지막 날인 10일 2차 본회의에서는 정종윤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등 돌발적인 비상상황을 대비한 상시 사회안전망 체제 구축으로 군민 안전예방 및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최등원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조례안 등 안건심사와 업무보고 청취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준 동료 의원들과, 적극적인 태도로 보고에 임해준 공직자들에게 감사인사와 함께, 업무보고 과정에서 제기된 지적사항 및 제안사항을 금년도 업무계획에 적극 반영해 추진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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