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대 신동윤(53) 군산교도소장이 10일 취임했다.
서울 출신인 신동윤 신임 소장은 경기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출신으로 여주교도소장과 원주교도소장, 강릉교도소장을 역임했다.
신동윤 소장은 “한 명이라도 더 건강하게 사회에 복귀시키겠다는 일념으로 수용자의 교정교화에 최선을 다하고 더 낮은 자세로 직원들과 소통해 직원들이 진정 행복을 느끼는 직장문화를 만들 것”이라며 “교정의 새로운 변화를 통해 더 나은 내일, 희망의 교정행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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