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은 지역예술인의 창작활동과 역량을 강화를 위한 ‘2020예술인창작지원사업’에 참여할 완주 연고 예술인을 1월 31일부터 2월 21일까지 22일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금액은 70,500천원이며, 15인(팀) 내외이다.
2020예술인창작지원사업은 창작주기에 맞춘 단계적 지원과 창작물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다년간의 지원구조로 바꿨다. 변화된 지원구조는 3단계로 ▲준비지원 ▲결과지원 ▲다시지원으로 나뉜다. 예술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술창작을 중심으로 한 섬세한 지원구조체계를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창작지원사업은 지난 1월 21일 ‘예술인지원사업 오픈테이블’에서 사업수립에 대한 의견수렴 자리를 마련, 지역예술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했다.
눈여겨 볼만 한 지원으로 창의적·실험적 소규모 프로젝트인 ▲작은예술지원 은 무정산 정액지원으로 5인(팀)당 1,000천원을 지원한다.
2020예술인창작지원사업 공모안내 및 지원서류는 완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2월 17일부터 21일 오후 6까지 5일간 이메일, 우편, 방문 접수 가능하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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