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2020 완주군 디지털 매체 활동가 위촉식을 갖고 공감·참여·소통 행정을 통한 적극적인 군정 홍보에 나선다.
군은 6일 박성일 군수를 비롯해 완주군 블로그 기자,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4층 중회의실에서 ‘2020 완주군 디지털 매체 활가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박성일 군수는 ‘2020 완주군 디지털 매체 활동가’로 선정된 블로그 기자와 유튜브 크리에이터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2020 완주군 디지털 매체 활동가’는 블로그 기자 28명, 유튜브 크리에이터 30명 등 총 5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말까지 완주군 공식 블로그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활동하게 된다.
또 완주군의 문화, 관광, 축제, 맛집 등 지역명소와 공동체, 사람, 정책 정보 등 완주의 다양한 이야기와 유용한 소식을 블로그 기사 및 유튜브 영상으로 생산해‘다함께 열어가는 으뜸도시 완주’를 알리는 홍보대사의 역할을 수행한다.
군은 매월 1회 기획 및 제작회의를 통해 기사 및 영상 아이템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교육을 통해 디지털 매체 활동가의 역량 강화 및 콘텐츠의 질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박성일 군수는 “완주군은 ‘2021 완주군 방문의 해’를 앞두고 다각적인 방법으로 완주를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국내외 관광객들이 완주의 매력에 반해 완주를 방문할 수 있도록 올 한해 완주의 자랑거리를 찾아 알리는데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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