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부 시집 ‘바람이고 싶다’
김홍부 시집 ‘바람이고 싶다’
  • 이휘빈 기자
  • 승인 2020.02.0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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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홍부 시인의 시집 ‘바람이고 싶다(이랑과 이삭·1만원)’는 스스로 배우는 일과 살아가는 것에 대해 일기처럼 썼다.

 총5부 93편으로 이뤄진 시집의 시들은 바람처럼 휘몰아치다가도 산들거리는 과정을 시인의 호흡으로 조율했다.

 이운룡 문학평론가는 “김홍부 시인은 바람의 개념과 그 속성을 마음 가는대로 즉시 즉각적이고, 즉물적인 감각과 감성을 통하여 재해석하고 있으며, 바람의 종류에 따라 달라 의미를 부여, 바람이고 싶다는 의지를 천명한 시가 특별히 빛을 발하고 있다”고 평했다.

 김 시인은 “이 시들은 내가 열린시문학회 창작교실에서 공부를 하면서 평소 경험하고 느낀 마음이자 그 표현이다”라고 시인의 말을 통해 전했다.

 김홍부 시인은 장수 출생으로 장수군청 기획감사실장을 역임하고 대통령표창,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전주기전대학교 음악과를 졸업했으며 수필과 비평사를 통해 수필집 ‘무지개를 경작하는 촌로’를 출간했다. 한국서예협회 전북지회 초대작가이며 전라북도미술대전 입선 2회, 특선 4회, 세계서예비엔날레를 입선했다. 한국문인협회 장수지부 회장과 지방행정동우회 장수군분회장을 역임했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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