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월매야시장 3월중순 재개장
남원 월매야시장 3월중순 재개장
  • 양준천 기자
  • 승인 2020.02.0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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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월매 야시장

남원시가 다양한 먹거리와 화려한 볼거리가 가득한 남원의 대표적인 야간 관광명소인‘월매야시장’을 오는 3월 중순부터 재개장한다.

4일 남원시에 따르면 꿈과 열정을 펼칠 판매대 운영자를 모집한다. 판매대 운영자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다.

 남원시는 새내기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초기 창업의 경험을 제공하는 의미있는 장으로 야시장을 운영하며 모집대상은 만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지역제한은 없다.

모집 매대수는 먹거리 판매대 운영자 25개 매대로 합리적인 가격에 특색있고 누구나 즐겨 먹을 수 있는 맛으로 구성된 품목을 우선 선정한다.

신청서 접수는 남원 공설시장과 남원시 일자리경제과에서 받으며 이메일로도 신청할 수 있고 모집관련 내용은 남원시청 홈페이지의 공고란에 들어가 야시장을 검색하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월매야시장은 오는 3월 중순부터 새롭게 재개장해 금·토요일 주 2회 오후 6시부터 새벽 6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야시장은 작년과는 다르게 고객이 쉽게 접근하도록 먹거리 판매대 장소를 전면 주차장으로 배치할 예정이며 먹거리도 새롭게 개발 및 업그레이드 함은 물론 문화공연 행사도 지속적으로 개최, 더욱 더 활성화 된 모습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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