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흉물로 방치된 노후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간판 철거 정비사업을 실시한다.
대상은 연고가 없는 폐(휴)업, 이전 등으로 관리가 되지 않는 간판이다.
시는 다음달부터 읍면동 소재지에서 신청 접수와 함께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이 사업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산시 건축경관과 이성철 과장은 “ 도시미관 개선은 물론 강풍 등 재난에 대비해 안전사고를 줄이는데 역점을 두고 사업 시행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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