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지원 확대
전북도,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지원 확대
  • 김영호 기자
  • 승인 2020.01.2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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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는 올해 취약계층의 에너지복지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저소득층 보일러 수리 및 노후부품 교체, 연탄 보조,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등을 추진한다.

 도는 “취약계층 가구의 난방비 부담완화, 가스안전 등을 지원하기 위해 92억원의 예산을 반영하고 54,317가구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또한 도는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고 있는 에너지 취약지역 지원을 위해 올해 예산에 126억원을 반영하고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6개 마을 설치,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공급관 38,133m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로써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인 농어촌마을을 대상으로 LPG소형저장탱크 설치 후 배관망을 통해 안정적이면서 저렴한 LPG를 보급해 연료비 절감 및 안전성을 높인다.

 한편 도는 지난해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도비 지원을 확대해 8개 마을을 대상으로 보급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 6개 마을(국비사업 2, 도비사업 4)을 대상으로 도시가스 보급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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