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인후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황승일)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임순) 회원 20여명은 29일 도심 취약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회원들은 이날 상가와 주택이 밀집돼 있는 정언신로 일대와 평소 주민들이 자주 찾는 아람길공원에서 불법투기된 쓰레기를 치우는 등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황승일 인후3동 새마을협의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노력해 깨끗해진 동네를 보니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쾌적한 인후3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임순 새마을부녀회장도 “주민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새마을협의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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