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서동축제 준비 돌입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준비’
익산시, 서동축제 준비 돌입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준비’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20.01.2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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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와 (재)익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열리는 익산의 대표축제 익산서동축제 개최를 3개월 앞두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와 홍보에 나선다.

 시는 지난해 서동축제 개최 후 실시한 전문가 평가 및 방문객 설문 결과와 지역대표축제 벤치마킹 및 축제심의위원회의와 추진위원회 결과를 토대로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지난해 치러진 서동축제를 보완을 위해 이번 축제에서는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백제저잣거리와 어린이 놀이터 및 축제장 내 짚라인 설치, 수상프로그램 운영 등을 앞세워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서동축제를 빛나게 했던 백제유등과 수상유등 및 LED야간경관 또한 더욱 보완해 빛으로 물든 아름다운 축제장을 연출하며 축제장을 찾는 시민여러분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형훈 익산시 문화관광산업과장은 “익산서동축제는 천년고도 익산의 역사와 문화를 배경으로 확실한 콘텐츠를 가진 차별화된 축제”라며, “그동안 지적되었던 축제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새로운 재미의 창출과 콘텐츠 개발을 통해 더욱 매력적인 축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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