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시민 중심 4대 행정 추진 방향 제시
전주시 덕진구 시민 중심 4대 행정 추진 방향 제시
  • 남형진 기자
  • 승인 2020.01.28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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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덕진구(구청장 김형조)는 28일 시민 중심의 소통 행정을 통해 더 전주다운 복지와 안전, 생태 환경을 우선으로 한 4대 행정 추진 기본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김형조 덕진구청장은 신년브리핑을 통해 ‘시민이 살맛나는 사람중심 열린 덕진’이라는 비전 아래 2020년도 4대 행정 추진 기본 방향으로 △시민과 더 가까이 소통공감행정 △골고루, 꼭 맞게 감동 복지행정 △언제 어디서 누구나 안심 안전행정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생태행정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덕진구는 IT 트렌드 맞춤형 교육,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센터 운영과 고지서를 활용한 시정 공유, 권역별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시민들의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또한 덕진구는 △기초생활보장의 내실화 및 복지사각지대 최소화 △민·관 협력체계 강화 및 복지체제 구축 등을 통해 촘촘한 복지행정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덕진구는 이와 함께 스쿨존 주변 노점 및 적치물 신고 밴드와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차단속반을 운영하는 등 안전한 생활 환경을 제공해 나가는 동시에 생태하천 조성과 도시공원 유지 관리 등을 통한 생태도시 만들기에도 주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형조 덕진구청장은 “구 행정이 현장행정, 그리고 생활행정이 주가 되는 만큼 전주시 행정의 온기가 더 많이 퍼지고 행정의 손길이 구석구석 미칠 수 있도록 발로 뛰는 행정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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