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민선 체육회장단 첫 ‘한자리’
전국 민선 체육회장단 첫 ‘한자리’
  • 신중식 기자
  • 승인 2020.01.2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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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지방체육회장 워크숍, 29일부터 사흘간 화성·진천 개최, 정강선 회장등 참석 현안 공유

  정강선 전라북도체육회장이 전국에서 모이는 첫 민선 체육회장단 행사에 참여한다.

대한체육회는 29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화성의 푸르미르 호텔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신임 시도체육회장 및 시군구체육회장을 대상으로 ‘2020년 지방체육회장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한다.

행사에는 도내에서 새로 선출된 정 전북체육회장을 비롯 완주를 제외한 시·군 체육회장들이 참여할 전망이다.

이번 워크숍은 체육계 최초로 선출된 민간 지방체육회장들이 체육단체 조직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체육회는 지방체육회장들을 대상으로 중장기 체육정책 현안 안내, 체육단체 운영 주요 규정 교육, 대한체육회 업무 등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대한체육회는 지방체육회장들과 체육단체 운영 발전과 관련된 규정을 공유하고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견학하며 한국체육 발전의 발자취를 함께 보고 체험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도체육회 관계자는 “새로 선출된 민간 지방체육회장들과 대한체육회가 만나 첫 소통의 자리를 갖는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민선 체육회장체제 출범에 맞춰 열린 이번 워크숍이 한국체육 발전을 위해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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