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감염 확진자는 4명...중국 확진자 4천명 넘고 사망자도 1백명 넘어
현재 감염 확진자는 4명...중국 확진자 4천명 넘고 사망자도 1백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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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1.2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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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구입으로 북새통인 약국 / 연합뉴스 제공

 질병관리본부에 의하면 28일 현재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일명 ’우한 폐렴’에 감염 확진자는 4명이며 증상자 15명을 격리 검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확진자 4명을 제외한 유증상자 112명중 검사 진행중인 15명을 제외한 97명은 모두 음성으로 밝혀져 격리가 해제됐다.

 4번째 확진자인 55세 환자와 접촉자 및 이동 경로는 파악중으로 이 환자는 20일 무증상 입국한 뒤 다음날 21일 감기 증세로 경기도 평택 소재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호전되지 않고 이후 고열과 근육통 등 증상이 심해지자 재차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진한 뒤 보건소로 신고돼 능동검사를 받은뒤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로 확진 받았다.

 현재 ’우한 폐렴’발생지인 중국은 감염 확진자가 4천400여 명을 넘고 있고 사망자는 100명을 넘어섰다고 당국이 밝힌 가운데,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네팔, 캄보디아. 싱가포르, 홍콩, 마카오, 대만, 일본, 한국 및 미국, 캐나다, 프랑스, 호주 등 우한에서 출발한 보균자들이 세계에서 확진 판결을 받고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중국에서 잠복기에도 사람간 전염될지도 모른다는 된다는 가설에 대해 아직은 사실로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명 ’우한 폐렴’의 세계적 위험수위를 ’높음’으로 발표했다. 

미디어영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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