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완기 시설공원사업소장이 제16대 진안읍장으로 취임했다.
배 신임 읍장은 “읍민의 입장에서 읍민을 위한 읍정을 펼칠 것”이라며, “연못에서는 피라미이나 강물에 방류하면 대어가 되는 코이라는 물고기와 같이 환경에 따라 그 결과가 달라진다는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진안읍을 위한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 읍장은 1989년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후 2014년 사무관으로 승진, 주민생활지원과장, 주천면장, 민원봉사과장, 재무과장 등을 역임하고 시설공원사업소장에 재직했다.
한편 박홍영 전 읍장은 서기관으로 진급, 진안군 행정복지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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