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 설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합동 특별 점검
전주덕진경찰서 설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합동 특별 점검
  • 김은희 기자
  • 승인 2020.01.2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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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덕진경찰서(서장 한도연)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의료시설, 고속·시외버스터미널,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7개소에 대해 유관기관 합동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을 대비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집중 확인·점검함으로써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재난발생을 예방하고 다중이용 시설 관계자들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경찰의 대테러 안전활동 사항과 시설별 테러 대응요령 등에 대한 교육과 함께 긴급 상황발생시 상호지원ㆍ협조방안을 심도 있게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합동점검반은 경찰, 국정원, 소방,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7명으로 편성되었으며 주요점검 사항으로는 △화재예방 및 대테러대책 수립여부 △비상연락체계 운영상태 △전기·가스 시설물 안전관리상태 확인 △승강기 안전관리 및 작동상태확인 등 10개 항목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개선하고, 현장조치가 어려운 경우에는 사업자에게 설 멸절 이전까지 신속히 개선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한도연 서장은 “이번번 특별점검결과 정비가 필요한 사항은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집중 관리할 계획이며 재난 및 테러가 발생시 신속한 공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가는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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