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강진면은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관내 21개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당면업무 홍보 및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면은 봄철 산불방지에 따른 논, 밭두렁 소각 금지와 농업인 실용교육 및 이동 건강검진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항들을 집중 홍보하고 일상생활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목마을에 거주하는 주민 이재석 씨는 “행정과 주민이 한마음이 되어 강진면 발전의 초석이 되길 바라며, 손길이 필요한 것이면 언제든 돕겠다”고 전했다.
김재기 강진면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따뜻하고 다양한 복지를 발굴해 나가겠으며, 행정과 마을, 주민이 서로 상생협력해 강진면이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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