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어린이 예술단(예술 총감독 김진수)이 19일 오후 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전주시 어린이 예술단은 전주지역에서 다양한 공연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어린이 국악단, 빅밴드, 그리고 어린이 오케스트라 각 3개 공연팀이 함께하고 있다.
문화 예술에 관심 있는 전주지역의 아동과 청소년들이 음악으로 하나 되는 화합과 어울림의 예술을 지향하며 지난 2018년에 창단됐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어린이 국악단의 사물놀이합주와 신모듬, 프론티어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빅밴드는 알라딘 ost와 맘보짜르트 연주로 꿈과 희망을 선물한다. 오케스트라 무대에서는 에그몬트 서곡, 바이올린 협주곡, 베토벤 교향곡 6번 등을 들려준다.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전석 5,000원)할 수 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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