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방사선사협회 전라북도회(회장 김은성 전북대학교병원)는 11일 오후 7시 2020년 대한방사선사 춘계학술대회 및 국제학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전라북도 또 하나의 중심 “변화하는 의료 환경을 선도하는 방사선사”란 슬로건 아래 오는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전라북도에서 16년 만에 열리는 대규모 방사선사 학술대회로 방사선사의 자질 향상과 방사선기술학 발전, 국제 경쟁력강화,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국제학술대회를 종합학술대회와 겸해 개최한다.
김은성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도내 방사선사 1400여명의 염원을 담아 멋지게 학술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고 말했다.
이날 발대식은 △민주 평화당 김광수 국회의원(보건복지부) △대한방사선사협회 우완희 회장 △전북도 보건의료과 강영석 과장등 내외빈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도 의료기사연합회 이형섭 회장의 축사 △조직위원회 소개 및 위촉식으로 진행됐다.
이희복 조직위원장은“변화하는 의료 환경을 선도하는 방사선사대회 슬로건에 맞게 시도회의 특색과 취지를 충분히 반영해서 많은 논문발표와 포스터전시, 초청특강, 심포지움, 일반강좌 및 의료기기의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하여 전국 4만 5,000여 명의 방사선사들의 학술축제의 한마당이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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