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 아동돌봄시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완주소방서, 아동돌봄시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0.01.0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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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소방서는 피난약자가 이용하는 시설의 돌봄 인력에 대한 안전교육 실시로 화재 시 피난안전대책을 강화하기 위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피난 약자가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돌봄 인력 소방안전교육은 재난취약계층의 자체대응력 확보를 위한 기반조성에 목적이 있다.

 교육 내용은 ▲화재의 특성과 대피방법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방법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법 ▲완강기 사용법 등으로 이뤄졌으며 유치원, 어린이집으로 찾아가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실질적인 생활 장소에서 진행되는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에 교사들의 집중력과 관심도가 매우 높다.

 김상순 완주소방서 예방안전팀장은 지난 2019년 1월, 천안 차암초등학교 증축공사 중 화재발생, 약 900여 명의 학생들이 있었으나 평소 교사들이 안전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대비 능력 향상을 위해 모의훈련을 실시했기에 학생 모두 신속 대피해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던 점을 상기 시키며 “교사들이 안전에 대해 관심을 갖고 반복적인 훈련을 하는 것이 피해를 줄이는 원칙이며, 자체대응력 확보를 위한 소방안전교육 확산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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