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식 진안자봉센터 직원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포상을 수상했다.
김씨는 지난 2018 전국체전, 2018 전국장애인체전, 그리고 2019 전국소년체전까지 전라북도에서 개최된 전국단위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유공이 인정받아 포상을 받았다.
진안에서는 역도 및 사이클 그리고 파크골프 등 총 3종의 경기가 개최, 지역을 방문한 선수단과 가족 등에게 경기 일정 안내 등 친절한 자원봉사활동 전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경기 일정 내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김범식 주임은 평소 센터 직원으로서의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센터 등록 37개 자원봉사단체와의 폭넓은 유대관계를 형성하여 자원봉사자와의 두터운 신뢰를 자랑하고 있다.
김범식 주임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해주셔서 받을 수 있는 영광이다.”며 “작은 힘이나마 진안의 작은 불씨가 되어 진안군의 자원봉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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