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신덕면 생활개선회(회장 홍명자)는 2020년 새해을 맞아 신덕면사무소를 찾아 3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신덕면 행복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사용해 달라며 지정 기탁했다.
신덕면 생활개선회의 이웃사랑 실천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2017년부터 지금까지 연말에 가래떡을 만들어 18개 경로당을 방문해 훈훈한 정을 나누고 또한 2018년에도 30만원을 신덕면 행복보장협의체에 지정기탁해 겨울철 난방비 지원사업에 힘을 더한 바 있다.
홍명자 회장은 “추운날씨에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의 정이 소외되는 이웃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대형 신덕면장은 “해마다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의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생활개선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노력하여 행복한 신덕면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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