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하는 김제시지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NH농협중앙회 김제시지부장에 취임한 송혁 지부장은 취임사에서 이같이 밝히고,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농협의 이념을 바탕으로 고령화, 농산물가격인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김제시와 함께 발맞춰 농민의 작은 목소리 하나하나를 가슴에 새겨 농가소득 증대 및 농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신임 송혁 지부장은 “김제 관내 소외계층 등을 따뜻한 마음으로 포용하는 농협 김제시지부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강조했다.
신임 송 지부장은 김제 봉남 출신으로 전주해성고, 전북대와 전북대 대학원 등을 졸업했다. 김제시지부 과장, 전북지역본부 인사과장, 전라북도교육청지점장, 농협 배산지점장, 농협 무주군지부장을 두루 역임했다.
특히, 2019년 무주군지부장 재직 시 온화한 성품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종합업적평가 1위를 달성해 탁월한 경영능력을 인정받았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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