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도 고창군에 성금 기탁 이어져
새해에도 고창군에 성금 기탁 이어져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20.01.0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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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자년 새해를 맞아 고창군에서는 지역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일 (사)모양성보존회에서는 경자년 새해희망을 담은 모양성 제야의 북소리 행사에 군민들의 소원을 담은 소원등 달기 행사를 운영하며 얻은 수익금 250만9000원을 고창군에 기탁했다.

 유제영 모양성보존회장은 “새해에도 군민 모두가 나눔으로 하나되어 행복한 고창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 고창군 공직자들이 희망2020나눔 캠페인기간 동안 십시일반 모은 성금 919만원을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또 고수농공단지 내에 위치한 배전반 및 태양광 등 제조업체인 대일하이텍(대표 박상규)에서도 300만원을 기탁했고, 강호항공고등학교에서 근무하는 정복 선생님이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모두가 골고루 행복한 고창군을 위해 새해에도 너나할 것 없이 많은 분들의 뜨거운 지역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성금을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고 많은 분들의 소중한 뜻이 고창군 구석구석 널리 알려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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