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경제기관단체 2020 시무식 잇따라
도내 경제기관단체 2020 시무식 잇따라
  • 장정철 기자
  • 승인 2020.01.02 16: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자년 새해 첫 업무 시작일인 2일 도내 각급 경제 기관 단체와 기업들이 잇따라 2020 시무식을 개최했다.

 

경자년 새해 첫 업무 시작일인 2일 도내 각급 경제 기관 단체와 기업들이 잇따라 2020 시무식을 개최했다.

먼저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2일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시무식을 가졌다.

임용택 은행장은 신년사를 통해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전북은행의 새해 계획과 포부를 밝히고 도민 및 고객들의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임 은행장은 2019년도를 회고하며 금융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고자 우리 사회에 금융이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한편,“2년 연속 역대 최고 수준의 당기순이익 성과를 달성한 것은 물론, 자회사인 캄보디아 프놈펜 상업은행 역시 유례가 없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 이는 고객님들의 믿음과 임직원 모두가 노력한 산물”이라고 자평했다.

경자년 새해 첫 업무 시작일인 2일 도내 각급 경제 기관 단체와 기업들이 잇따라 2020 시무식을 개최했다.
경자년 새해 첫 업무 시작일인 2일 도내 각급 경제 기관 단체와 기업들이 잇따라 2020 시무식을 개최했다.

NH농협은행 전북영업본부(본부장 장기요)는 국립임실호국원 참배를 시작으로 경자년 새해 첫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참배에는 장기요 본부장을 비롯한 영업본부 간부직원, 관내 시군지부장 등 20여명이 함께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예우를 표했다.

농협은행 전북본부는 국립임실호국원 참배와 함께 ‘2020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사업 추진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최창학)가 전국 12개 지역본부와 교육원, 연구원과 함께 일제히 시무식을 갖고 경자년 새해를 힘차게 열었다.

공사는 2일 오전 전북혁신도시 LX본사 대강당에서 최창학 사장 등 임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또,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강환)는 2일 10시 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시무식을 열고 새해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경자년 새해 첫 업무 시작일인 2일 도내 각급 경제 기관 단체와 기업들이 잇따라 2020 시무식을 개최했다.
경자년 새해 첫 업무 시작일인 2일 도내 각급 경제 기관 단체와 기업들이 잇따라 2020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이강환 본부장의 사장 신년사 대독을 시작으로 신년하례 인사까지 이어지는 순서로 진행됐다. 전북지역본부 임직원들은 작년 한해를 마무리하고 2020년을 새롭게 맞이하며 농어업인들과 함께하는 글로벌 공기업으로서의 결의를 다졌다.

아울러,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 이학수 사장은 2020년 신년사에서 물관리 일원화의 효과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의 원년으로 만들고자 중점적으로 추진할 4가지 방향을 제시했다.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전북중소기업회장 두완정)는 2일 시내 한 음식점에서 전북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신년인사회를 개최하는 등 각급 경제기관 단체들의 시무식이 이어졌다.

장정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