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제2금고 선정 전북은행 ‘군산시청영업점’ 개점
군산시 제2금고 선정 전북은행 ‘군산시청영업점’ 개점
  • 김완수 기자
  • 승인 2020.01.02 16: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2017년 1월 폐점했던 군산시청영업점을 2019년 10월 4일 군산시 제2금고에 재선정됨에 따라 2020년부터 2022년도까지 3년간 특별회계 1,298억원과 기금 441억원을 맡아 운영하게 됐으며, 2020년 1월 2일 군산시청 내 군산시청영업점을 개점하고 개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임용택 전북은행장과 강임준 군산시장, 군산시의회 김경구 시의장, 김관영 국회의원, 군산상공회의소 김동수 회장을 비롯해 내ㆍ외빈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개점식에서 임용택 전북은행장은 인사말을 통해 “특별회계 금고 업무 수행을 시발점으로 군산시 발전에 기여하고, 더불어 전북지역을 기반으로 지역 내 고객들이 금융서비스에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전북은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은행들은 비대면채널 확대 등으로 영업점포를 감축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전북은행은 지역 주민들의 편의와 질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영업점포 수를 꾸준히 늘려 현재 100여곳에 이른다.

김완수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