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삼종 북전주세무서장 취임
봉삼종 북전주세무서장 취임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9.12.3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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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전주세무서는 지난 12월 30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6대 봉삼종 신임서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북전주세무서는 30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6대 봉삼종 신임서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봉삼종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한 문화 예술 관광의 도시인 전주에서 근무하게 됨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지금까지 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국세행정은 괄목할 만한 변화와 발전을 이루어왔으나 국민들의 기대수준 또한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 뜻에 맞춰 세무서가 권력기관이 아닌 납세자를 도와주는 서비스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직원 여러분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그는 “납세자의 세금 신고와 납부에 불편함이 없도록 맞춤형 도움자료를 신고 이전단계부터 최대한 제공하고 안내하는 등 자발적 성실납세를 최대한 지원하자”고 덧붙였다.

또,“성실납세를 하는 대다수 국민들이 상실감을 느끼지 않도록 지능적, 악의적 탈세에 대해서는 더욱 엄정하게 조사를 집행하자”고 주문했다.

봉 서장은 고창 출신으로 국립세무대학(2회)을 졸업하고 지난 1984년 국세청에 입문해 국세청 법인납세과, 서울지방국세청 법무1과, 조사1국, 조사2국, 법인, 개인납세과 , 인천지방국세청 조사2국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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