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상설시장 원산지 표시 이행실태 평가에서 우수시장 선정
부안상설시장 원산지 표시 이행실태 평가에서 우수시장 선정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9.12.3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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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이 전통시장의 원산지 자율표시 분위기 확산 유도 및 소비자 신뢰 제고를 위해 실시한 ‘2019년 MOU 전통시장 원산지 자율관리 평가’에서 부안상설시장이 우수시장으로 선정되었다.

 농관원은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전국 112개소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이행실태 평가를 실시한 결과 부안상설시장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부안상설시장은 푯말과 표시판을 활용하여 소비자의 눈에 잘 띄게 원산지 표시를 하는 등 대부분의 입점업체에서 원산지를 정확히 표시했다.

  부안상설시장 우수시장 선정은 시장상인회와 농관원 부안사무소의 합동캠페인, 소비자단체 명예감시원의 업체별 맞춤형 1:1 지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것을 인정 받았다.

 우수시장으로 선정된 부안상설시장은 농관원 원장상과 함께 부상으로 100만원 상당의 원산지 표시 홍보 물품을 지원하게 된다.

  부안상설시장 남정수 상인회장은“농식품에 대한 원산지를 정확히 표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소비자들이 믿고 찾아올 수 있는 전통시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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