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2019년 익산 10대 뉴스 선정
익산시, 2019년 익산 10대 뉴스 선정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9.12.3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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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는 2019년 시정발전에 기여한 뉴스들을 모아 ‘2019 익산 10대뉴스’를 선정해 발표했다.

  1위는 20년간 해체 보수·정비를 마치고 일반에 공개된 국내 최고·최대의 석탑인 미륵사지 석탑이 1위로 선정됐으며, 시민의 오랜 숙원인 신청사 건립이 그 뒤를 이었다.

 신청사는 올해 행정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고 2021년 1월 착공해 2023년 건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3위로는 지방채 전액상환, 4위는 역대 최대 국가예산 7천억원 확보가 뽑혔다.

 시는 올해 효율적 재정운영과 예산절감으로 계획보다 7년 앞당겨 지방채 제로화를 달성했으며, 이를 통해 29억원 가량의 이자비용 절감은 물론 재정 건전성을 급상승시켰다.

 또한, 2020년 국가예산으로 전년보다 280억원이 증가된 7,152억원을 확보해 2015년 6천억원 돌파 이후 5년 만에 7천억원 돌파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어, 71만명이 방문한 제16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와 양대 체전기간 동안 5만여명이 방문한 제48회 전국소년체전과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의 성공 개최가 5위와 6위를 차지했다.

 7위는 유라시아 대륙철도 거점역 선정을 위한 기반 구축, 8위는 원광대 시외버스 정류소 설치가 선정됐다.

 9위에는 익산시 보건소 보건사업 우수기관 6관왕 수상, 10위는 2019년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공모사업 2곳 추가선정이 뽑혔다.

 권수헌 익산시 홍보담당관은 “한 해를 되돌아보고 희망찬 새해를 준비하는 의미에서 2019년 주요시책과 성과를 대상으로 시정발전에 기여한 10대 시정뉴스를 선정했다”며 “익산시정에 대한 자부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이번에 선정된 10대 뉴스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공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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