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12월의 행복한 우편배달부가 된 군수’라는 주제를 가지고 군수와 사회복지과 직원들이 직접 쓴 정성어린 손 편지와 선물을 아동들에게 전달해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고창군을 이끌어갈 미래세대의 주역이자 고창군의 미래 그 자체인 아동들이야 말로 희망이자 등불이라고 생각한다”며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것은 어른으로서의 의무이자 책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설 관계자는 “아이들 한명 한명 이름을 불러주고, 눈을 맞추며 편지를 전달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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