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광 전 정읍시장, 정읍시체육회장 당선
강광 전 정읍시장, 정읍시체육회장 당선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9.12.2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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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로 치르는 민선 정읍시 체육회장 선거에서 강광 전 정읍시장(민선 4기)이 단독 출마해 28일 무투표 당선됐다.

강광 당선자는 “저에게 정읍시 체육 활성화와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라고 도움 주시고 양보해서 무투표 당선이 됐다”며 “정읍 시민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민선4기 시장직을 한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못다 한 시설을 보강해 전국 제일의 생활 체육도시 건설에 온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어 강 당선자는 “‘운동만이 건강이요 스포츠가 세상을 바꾼다. 스포츠는 경제다’는 신념과 같이 아직도 축구·족구와 바둑을 겸비하며 육체적·정신적 건강을 지켜오고 있다”며 “운동하기 좋은 체육시설을 설치·보강해 시민들이 열심히 운동해 건강한 사회건설에 이바지 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당선자는 또한 “직접 운동하는 체육인으로 맺어온 정읍시체육회 임원 및 이사, 읍면동 체육회장, 종복별 회장들과 서로 돕고 협력해 애로사항을 받아들이고, 중앙에서 33년간 공직생활하면서 맺은 인맥을 동원해 예산확보에 노력하겠다”며 “이와 함께 전국대회 개최에 노력해 체육발전은 물론 지역경제활성화로 정읍발전과 건강하고 잘사는 정읍 건설에 일조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강 당선자는 “시민들이 믿고 맡겨 주신 만큼 소임을 다해 오직 체육인으로서 후대에 길이 남는 체육인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강광 당선자는 정읍·전주 경찰서장, 민선 4기 정읍시장을 역임하고, 현재 전국 6570 친선 족구협회 총재를 맡고 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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