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준 소설가 26일 독립서점 ‘L의 서재’서 강연 진행
정용준 소설가 26일 독립서점 ‘L의 서재’서 강연 진행
  • 이휘빈 기자
  • 승인 2019.12.29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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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용준 소설가가 지난 26일 저녁 7시 전주시 독립서점 ‘L의 서재’서 독자와의 대화를 가졌다.

 L의 서재(대표 이재규)가 주최하고 임주아 시인이 사회를 본 이번 강연에서 정 소설가는 자신의 작품과 추천작품, 창작에 관한 이야기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특히 정 소설가는 “잘 읽어나가는 것이 더욱 많은 것을 느끼게 하고, 이는 창작까지 이르게한다. 그러므로 잘 읽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정 소설가는 현재 문예잡지 악스트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했던 경험 및 자신의 작품에 대한 생각과 추천작, 차기작으로 준비하는 소설과 동화에 대해서도 얘기했다.

 정용준 소설가는 1981년 광주 출생으로 2009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했으며 문학동네 젊은작가상, 소나기마을문학상, 황순우너문학상, 문지문학상을 수상했다. 소설집 ‘가나’, ‘우리는 혈육이 아니냐’, 장편소설 ‘바벨’, ‘프롬 토니오’, ‘유령’등을 썼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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