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27일 (사)김제시 귀농귀촌협의회와 도시민 농촌유치 및 귀농귀촌 활성화 사업의 효율적 업무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0년 업무협약 체결대상 사업비는 1억 8천만 원으로 도시민유치를 위한 정책 홍보, 귀농귀촌 정보수집 및 제공, 귀농귀촌인 안정정착 교육프로그램, 지역민들과 화합행사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김제시 귀농귀촌협의회는 매년 수도권과 대도시에서 개최하고 있는 귀농귀촌 박람회에서 김제시의 관광, 문화, 농특산물, 축제 등을 홍보하며 김제시 귀농활성화에 커다란 역할을 해 오고 있다.
또한, 김제시와 김제시 귀농귀촌협의회는 2017년도부터 매년 업무협약을 맺고 있으며, 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는 귀농귀촌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크게 기여 하고 있다.
고민우 김제시 귀농귀촌협의회장은 “지역민과 화합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이 지역발전을 이끌어가는 선도역할을 다해 김제시가 귀농귀촌 1번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귀농 귀촌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고 귀농귀촌인들이 지평선의고장 김제시에 편안하고 안정되게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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