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탁류길 해돋이 문화제 개최
군산 탁류길 해돋이 문화제 개최
  • 조경장 기자
  • 승인 2019.12.2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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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 선양동 해돋이 공원 일원에서 1월 1일 2020년 새 희망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사)군산발전포럼과 (사)아리울역사문화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탁류길 해돋이 문화제 2020’을 주제로 시민 등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한 해 희망을 기원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오전 6시 30분부터 시작되는 문화제는 풍물패 행사, 시낭송&민요, 일출 축가, 대박&꽃가루 퍼포먼스, 난타 퍼포먼스 등으로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또한 주관 단체에서 떡국과 어묵국 등을 마련할 예정이어서 추운 아침을 따뜻하게 할 계획이다.

 한편 선양동은 ‘먼저 해를 맞는 동네’라는 뜻으로 역사와 문화가 있는 ‘해돋이 공원’이 조성돼 있으며 채만식 소설 ‘탁류’의 배경이 되고 있으며 새해 첫 해돋이를 감사하기 좋은 명소로 이름나 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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