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 이어져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 이어져
  • 조경장 기자
  • 승인 2019.12.2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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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군사지역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26일 서영주정(주)(대표 김일우)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 원을 소룡동에 맡겼다.

 김일우 대표는 “연말을 맞아 우리 사회의 온정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타타대우어린이집(원장 정영실) 원생들도 평소 사용하지 않은 물건을 모아 판매한 수익금 42만 원을 어려운 이웃 등 뜻깊은 곳에 쓰이도록 전달했다.

 대야면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회장 유홍만)도 100만 원을 대야면사무소에 기탁하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이웃돕기를 실천했다.

 지난 24일 서수면 김형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추진위원장은 스스로 직접 농사를 지어 모은 백미 10kg 32포를 지역 어려운 이웃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서수면에 기탁했다.

 흥남동 남산농장정육식당(대표 진정권)도 24일 장애인자립작업장을 비롯한 장애인시설 및 단체 4개소와 아동생활시설 1개소에 돼지고기 500근(35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같은 날 나운3동 한국타이어 산북점(대표 김종쇠)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나운3동 주민센터에 맡겼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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