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중국 장쑤성총공회 방문단 간담
전북도의회, 중국 장쑤성총공회 방문단 간담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9.12.2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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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환 전북도의회 의장은 24일 의장실에서 중국 장쑤성 총공회(노동단체) ‘정량강(井良强)’ 부주석등 방한단 일행과 간담회를 가졌다.

 송성환 의장은 이날 “미래 중국을 역동적으로 이끌어 나갈 강소성과 우리 전라북도가 자매결연을 맺고 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들고 “강소성 총공회가 동북아의 글로벌 자유무역과 경제협력의 중심지가 될 새만금에 중국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 의장은 이어 “전라북도의회는 한노총 전북본부와 강소성 총공회의 교류가 활발해져 양 지역의 경제발전을 이끌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장쑤성 총공회 정량강 부주석은 “강소성 총공회와 한국노총 전북본부간의 지속적인 상호 방문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며 함께 발전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중국 장쑤성 총공회는 1997년 한국노총 전북본부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 뒤 22년째 노동문화 교류와 양 지역의 기관을 방문하고 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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