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부관장학회 장학증서 및 장학금 전달식
2019년 부관장학회 장학증서 및 장학금 전달식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9.12.2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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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관장학회(회장 김재근)가 주관하고 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찬호)가 후원하는 2019년 부관장학금 전달식이 부안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부관장학회는 지난 1978년부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을 사랑하고 타의 모범이 되며 학업이 우수한 학생을 선정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2019년 부관장학금 수여대상자는 초등학생 14명에 10만원씩, 중학생 6명에 20만원씩, 고등학생 8명에 30만원씩, 대학생 2명에 50만원씩 30명에게 장학금 600만원을 지급했다.

김재근 회장은 “우리의 미래는 모두 여러분의 손에 달려 있다”며 “자기가 가진 꿈에 열중해서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만이 꿈을 이룰 수 있다”고 당부하고 “국가가 필요로하는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말했다.

부안교육지원청 정찬호 교육장은 “미래사회 주역인 청소년들이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로 자신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작은 일이라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한 후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가 모두 함께 노력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관장학회는 김재근 회장이 운영하는 부안고속관광의 명칭으로 지난 1978년부터 2019년 현재까지 40여 년간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이 우수한 부안 관내 초,중,고 및 대학생들에게 지역사회와 국가에 동량으로 성장하라는 격려와 함께 약 2억6백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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