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 2019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31일까지 소진 당부
전북문화관광재단, 2019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31일까지 소진 당부
  • 김미진 기자
  • 승인 2019.12.2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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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이 이달 말에 사용이 종료되는 ‘2019 문화누리카드’를 기한 내에 소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23일 재단에 따르면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 지원으로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 및 계층 간 문화 격차 완화를 목적으로 마련된 문화누리카드의 잔액이 31일 전액 소멸된다.

사용하지 않은 카드 잔액은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하기 때문에 연말까지 잔액을 모두 사용해야 한다.

 또 최근 2년간(2019~2020년) 발급 후 이용내역이 없는 경우 2021년 카드 발급이 제한되기 때문에 서둘러 사용해야 한다.

 현재 전북은 지난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 계층(만 6세 이상) 9만8907명에게 연간 8만원의 문화누리카드를 제공했다.

 가맹점 조회는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mnuri.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문화누리카드 고객센터(1544-3412) 및 농협카드 고객센터(1644-4000)로 연락하면 잔액조회가 가능하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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