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농어촌종합지원센터 개소
김제시 농어촌종합지원센터 개소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9.12.2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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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는 ‘마을에 활력을, 농촌에 희망을’ 주기 위한 김제시 농어촌종합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김제시 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지역공동체사업 활성화를 위해 행정과 민간의 중재, 민간과 민간 사이의 협력과 조정, 부족한 민간 역량보완 지원을 위한 역할을 하는 마을 만들기 중간지원조직이다.

 특히, 농어촌종합지원센터 개소로 마을사업 현장밀착이 강화돼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성과창출 및 사후관리 역할을 해 낼 것으로 기대된다.

 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마을사업의 기초자료로 쓰일 김제시 마을 자원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 체계적인 공동체 활동을 할 수 있는 노하우 제공 및 컨설팅 실시, 다양한 형태와 가치관을 가진 기관 및 단체 간의 네트워크를 통해 각자의 자원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교류, 견학, 토론회 등을 통한 교류 활성화, 각종 마을사업 모니터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김제시 농어촌종합지원센터가 우리 시 전반적인 공동체 활동의 베이스캠프가 되어 마을에 활력을 공급하고 나아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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