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전라북도에서 선정하는 2019년도 투자유치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2019년 전라북도 투자유치 우수기관 선발 평가에서 김제시가 우수기관과 유공 공무원에 각각 선정돼 17일 을 열린 2019년 투자유치 관계관 워크숍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우수기관 상을 받았다.
전라북도는 올해 처음으로 14개 시 군을 2개 그룹으로 분류해 투자유치 실적,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 지방비 보조금 지원, 우수사례 및 사업노력도 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김제시는 2016년부터 2019년 6월까지 김제시에 투자하는 15개사를 대상으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국비 687억 원을 확보해 기업에 지원했고, 신규일자리 1,031개를 창출해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앞으로도 투자유치 촉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투자를 결정해주신 모든 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김제시에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은 재정과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최우선의 목표로 두고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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