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평선제전위, 2020년 달력 2,000부 제작
김제지평선제전위, 2020년 달력 2,000부 제작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9.12.1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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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지평선축제 제전위원회(위원장 정희운)는 제22회 지평선축제 홍보를 위한 2020년 새해 달력 2,000부를 제작해 전국에 배포했다.

 2020년 새해 달력은 김제지평선축제 전국 사진 촬영대회에서 입상한 최우수 작품인 지평선농악놀이 등 조상의 얼이 담긴 벽골제를 중심으로 농경문화 사진을 12개의 다양한 사진 작품을 담아 2020년 제22회 지평선축제를 전국 방방곡곡에 알리고자 제작 배포하게 된 것이다.

 이번에 제작한 2020년 달력은 12월 20일까지 김제시 19개 읍면동과 제전위원 등은 물론 전국 시·도청 관광과와 국내 유관기관에게 배포해 글로벌 축제를 향한 김제지평선축제를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2020년 달력에는 1월 지평선축제 대표축제 기념 벽골제 기념탑, 2월 지평선 농악 놀이, 3월 벽골제 지문, 4월 흥겨운 축제, 5월 개구쟁이들의 나들이, 6월 힘내라, 7월 비를 맞으며 걸어요, 8월 풍요, 9월 소 달구지, 10월 블랙 이글쇼의 축하 비행, 11월 쌍용에서 달빛 춤, 12월 겨울의 쌍용 등의 사진이 담겨 있어 지평선축제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했다.

 정희운 지평선축제 제전위원장은 “2020년 한 해 동안 사용하게 될 달력에는 가장 한국적인 농경문화 축제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평선축제에 관한 사진을 알차게 담았다”며 “지평선축제 홍보 달력이 지평선축제를 알리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2020년 개최되는 제22회 지평선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축제로 선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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